중국은 독일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전기제품 생산국이 됐다고 중국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 인터넷판이 독일연구소 보고서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쾰른 소재 연방국제경제연구소(BFAI)는 17일(현지시각) 내놓은 보고서에서 중국의 전기제품 수출이 780억달러로 잠정 집계됐다면서 이로써 640억달러의 독일을 따돌리고 세계 1위에 올랐으며, 미국은 독일에 이어 3위라고 밝혔다.
중국 업계는 자국산 제품 중 전지와 전동공구 등이 ‘수출 효자’ 품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의학 용도의 전기장비 수출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또 지난 2005년 중국산 가전제품의 수출액이 130억달러며 이 중 대부분이 일본·미국·유럽으로 팔려나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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