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기기에서 효율적인 UI를 구현하기 위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모바일 UI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보와 지식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K모바일(대표 류지영 www.kmobile.co.kr)은 18, 19일 이틀 동안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모바일과 사람과 그 사이의 감동’이라는 주제로 ‘모바일 UI 콘퍼런스 2007’을 개최, 모바일기기의 UI에 대해 집중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기의 컨버전스로 인한 고기능·다기능의 추세에 따라 이용자가 편하고 쉽게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UI가 활용되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이통사는 물론이고 PMP 등 모바일 기기 제조사, 모바일 솔루션 업체 등이 참가해 자사의 UI전략과 전망 등에 대해 발표한다.
SKT와 KTF는 무선인터넷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올해의 UI 전략과 함께 연령대별 고객 맞춤형 UI 추진 전략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LG전자·CJ홈쇼핑·오픈웨이브·네오엠텔 등은 디지털가전 UI전략·M커머스 UI전략·풀브라우징 환경에서의 UI 최적화 방안·모바일 웹2.0 구현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한다. 문의 (02)2026-0935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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