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넷피아를 통해 등록된 청소년 유해사이트 연결 한글인터넷주소(이하 한글주소)는 등록 후에라도 직권말소된다. 이와 함께 기존 청소년 유해 사이트에 대한 정화작업도 추진된다.
한글키워드서비스기업 넷피아(대표 이판정)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글주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혁신안’을 마련, 계도기간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혁신안은 △청소년 유해사이트 연결 한글주소에 대한 심사 강화 △기등록된 청소년 유해사이트에 대한 말소 처리 등으로 구성됐다.
넷피아는 사용자 및 전문가로 이뤄진 ‘사용자평의회’를 구성, 청소년 유해 여부와 의미 미부합 등에 대해 엄정한 심사 및 결정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보 등을 통해 접수된 유해 한글주소는 일정 계도기간을 거친 후 운영위원회 심의와 사용자평의회 심사에서도 동일한 판정을 받을 경우 말소 조치를 받게 된다.
배진현 넷피아 국내사업 부문장은 “안정적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한글주소로 연결되는 청소년 유해 사이트나 의미 미부합 사례에 대해 강력하게 정화정책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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