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올해 IT중소기업 지원정책의 비전을 ‘작지만 강한 글로벌 중소기업’으로 정하고 출연·융자 등을 통해 40개 주요 사업에 3829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07년도 IT중소기업 정책방향’을 17일 발표했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수요자 중심 중소기업지원 △기술과 시장 간의 연계 강화 △동반성장 여건 조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월까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IT벤처기업연합회(KOIVA)·경영전문기관 등과 공동으로 ‘현장기동대책반’을 구성해 연중 운영함으로써 혁신역량이 있는 우수 IT 중소기업(혁신형 기업, 우수 출연과제 기업 등)의 기술 및 경영 애로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IT 전문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도 대폭 개선한다. 활동이 저조한 업종별 전문협의회를 통·폐합하고 시장수요 등을 고려해 u시티, 통·방융합 등 기능별, 현안중심 협의회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초기 및 혁신형 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출연과제의 사업화 우수기업 및 신제품(NEP) 인증기업 등에 대한 우대지원 도입, 융자사업에서의 기술담보 비율 확대 등 성장단계별 정책연계강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계와 벤처캐피털 업계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민간자본과 매칭으로 인수합병(M&A) 펀드 결성 가능성을 검토하고, 중소기업 간 협업(ICMS) 확산도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정통부는 이 같은 정책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18일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실에서 ETRI·정보통신연구진흥원·전파연구소·KOIVA·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공동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출연·융자사업 △공통서비스 지원사업 △협업기반 구축사업 △외국인고용 추천 △IT NEP 인증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자금지원사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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