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모리 나오키 www.yamaha-music.co.kr)는 2007년 야마하 본사 창립 120주년을 맞아 한국 시장에서도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고객접점 확대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올해 야마하AV 사업부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이미 출시돼 호응을 얻고 있는 ‘소아보 스피커’를 중심으로 하이 클랙스 오디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홈시어터 시장의 성장에 대응해 출시한 7.1채널 디지털 홈시어터 리시버 등은 최고 수준의 음질과 음향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홈시어터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디지털 사운드 프로젝터, USB스피커, 네트워크 리시버, 마이크로 오디오 시스템 등 신제품도 꾸준히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이 회사는 최신 기술이 구현된 오디오·비디오 기기를 기존보다 한층 강화된 전국 대리점 채널을 통해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데 힘쓴다는 전략이다.
이의 일환으로 이 회사는 고객들이 야마하 AV 제품을 무료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D-시네마 룸’을 삼성동 코엑스에 마련했다.
이 곳에서는 야마하 AV신제품과 주력 제품을 둘러볼 수 있으며 홈시어터 환경을 통해 생동감있게 영화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용산 전자랜드 내 야마하 홈시어터 전문매장도 들러볼 만하다.
AV 제품 판매 외에 다양한 전자악기를 생산, 판매하는 이 회사는 국내에서도 성인을 위한 음악교실 등을 운영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첨단 기술을 채택한 전자악기와 음향기기를 생산하기 위해 전자 악기에 필요한 반도체 공장까지 운영 중이며 현재 20개국 60여개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인터뷰-야마모리 나오키 사장
“올해 야마하코리아는 AV, 음악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야마하 브랜드를 좀더 알리는데 노력할 예정입니다.”
야마모리 나오키 사장은 “오디오·비디오 사업 부문에서는 철저히 프리미엄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대기업이 홈시어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지만 우수한 음향과 음질을 자랑하는 야마하의 고급 제품군으로 승부를 건다는 전략이다.
그는 올해 고객 지원 프로그램 강화에 대해 “삼성동 코엑스에 지난해 개설한 D-시네마룸이 수준높은 홈시어터 환경을 경험해보고자 하는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뉴욕·파리·도쿄·대만에 이어 전세계에서 5번째로 개관한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도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국내외 연주자들을 직접 만나는 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처럼 고객이 야마하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올해 더 많이 마련하고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것이 비전”이라며 “단순히 음향기기를 제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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