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의 최신 태블릿 제품인 ‘싱크패드 X60·사진’ 제품 출시가 1월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다.
레노버 그룹은 14일 최신 태블릿PC제품 싱크패드 X60 출시 시점을 태블릿 LCD 패널 부족으로 1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래 이 제품은 지난 달 말 선적돼 이 달에는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었다.
레노버는 이를 공식적인 레노버 블로거를 통해 공개했다. 팀 서플리스 블로거 운영자는 “12월에 출하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못한 걸림돌이 생겼다” 라며 “패널 부족 현상이 해소되는 데로 예정대로 제품을 출하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블로거에서는 어떤 업체의 패널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X60은 X41 라인업을 잇는 최신 태블릿PC로 컨버터블 방식으로 디스플레이를 170도까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전 세계 태블릿PC 시장은 도시바가 수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어 레노버가 HP와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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