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핵심 칩 공급업체 `ARM`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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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는 인텔, 아이폰은 암.`

 아이폰·애플TV 등 ‘애플 신병기’의 핵심 프로세서 공급업체 윤곽이 드러났다.

 인텔이 아이폰과 함께 ‘애플 신병기’로 꼽히는 애플TV에 핵심 칩을 공급키로 했다. 또 베일 속에 가려져 있었던 아이폰의 핵심 칩 공급업체는 암(ARM)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텔 빌 키커스 홍보담당자는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애플 아이폰과 인텔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하지만 애플TV에는 인텔 칩이 탑재된다”고 말했다.

 애플 CEO 스티브 잡스가 ‘맥 월드’에서 공개한 애플TV는 IEEE 802.11n 무선 표준을 지원하고 4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PC를 통하지 않고도 영화와 동영상을 TV로 즐기고 TV프로그램을 저장할 수 있는 홈 서버와 같은 셋톱박스. 애플은 이 제품을 299달러로 올해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인포월드는 또 애플이 아직 핵심 칩 공급업체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아마도 암이 제일 유력하다고 언급했다. 애플은 최근 웹 사이트 구인란을 통해 아이폰과 관련해 맥OS와 임베디드 플랫폼, 암 프로세서 전문가를 찾고 있다며 이 같이 분석했다.

 아이폰 출시 전부터 핵심 칩과 관련해서는 인텔·IBM 플랫폼이 가장 유력했으며 암은 세 번째 정도로 우선권을 가진 것으로 주요 시장 분석가는 예측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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