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관리 솔루션 업체 칸소프트(대표 유윤상 www.khansoft.co.kr)가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과 형상관리 솔루션 ‘오로라’의 공급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본격 구축사업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형상관리 솔루션은 개발 및 유지보수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성공적인 관리 패턴을 제시, 급변하는 전산환경에 효율적인 시간·인력관리를 위한 핵심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금융감독원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IT자원의 표준화된 관리체계와 유지보수 업무의 원활한 운용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칸소프트는 외산 제품이 지배해 왔던 형상관리 솔루션 시장에 국내업체 최초로 자체 제작 솔루션 ‘오로라’를 출시해 시장구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며, 형상관리 솔루션 오로라는 작년 2월 GS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칸소프트는 지속적인 형상관리 및 기반시스템의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제품의 업그레이드 및 형상관리를 토대로 한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여 올해에는 더욱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유윤상 칸소프트 사장은 “그동안 축적된 형상관리 전문기술 및 다양한 구축 사례를 통해 올해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금융·공공기관의 대규모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희재 기자@전자신문, hj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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