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 www.skcc.com)는 올해 혁신과 도전을 통한 성장을 추진해 매출 1조3200억원, 경상이익 750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공공·금융, 텔레콤, 에너지, 제조·물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핵심 솔루션을 개발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선제안형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실현을 위해 고객의 다양한 사업 전략 및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은 물론이고 고객을 리딩할 수 있도록 컨설팅 역량을 강화한다. 또 SK텔레콤, SK 등 산업별 국내 선두 기업에 대한 아웃소싱 서비스 경험과 IT인프라 구축·운영, 선진 수준의 SLA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부 IT 아웃소싱 시장 개척에 나선다.
u시티와 관련해선 미래 u시티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솔루션 및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시장 확대 작업을 강화하고, 수행 중인 ‘행정복합도시 u시티 구축을 위한 실행방안 및 기본설계’ 용역사업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도시·기업형도시·복합단지 등에 확대 진출하는 한편 중국·중동 등 해외시장 진출도 타진한다.
이 회사는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사업기획 및 개발을 책임지는 사장 직속의 글로벌 사업 추진실을 신설했다. 이를 중심으로 공공, 텔레콤·에너지, 유비쿼터스 관련 분야 등 분야별 회사의 특화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형태로 중국, 인도, 중동 등 전략적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솔루션 및 시스템통합(SI) 경쟁력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텔레콤 분야에선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부가 서비스 관련 솔루션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CDMA 통신 업체를 공략해 전략 지역의 준거사례를 확보할 예정이다. GSM 통신 업체와는 시범사업 제안 및 수행을 통해 시장 장악력을 확대한다.
에너지 분야에선 중국 및 동남아 주요 국가의 석유화학 회사들과 관계형성을 지속하고 국내에서 이미 경쟁력이 검증된 솔루션 및 역량을 중심으로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공공분야에선 강점 분야인 지리정보시스템(GIS),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재난방재 시스템을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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