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최용묵)가 올해 업계 1위 브랜드로 중저속 무기어 승강기 ‘루젠(LUXEN )과 기계실 없는 승강기 ‘스페이스 세이버’, 플랫폼스크린도어(PSD), 물류자동화설비를 집중 육성한다.
이 회사는 12일 이천 본사에서 전략회의를 갖고 지난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던 승강기 제품 ‘루젠’을 금년도 주력 브랜드로 내세워 중저속 승강기 시장에서 우위를 다지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은 회의에서 “사업부별로 업계 1위 브랜드로 육성해서 신년도 매출 목표인 5670억원을 달성하는 기반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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