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자력연구개발사업에 원천기반기술, 방사선융합·의학기술 등을 중심으로 1909억원의 정부 연구개발비가 투입된다.
14일 과학기술부는 제12차 원자력연구개발사업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1909억원(전년 대비 1.5% 증가)의 예산이 투입되는 ‘2007년도 원자력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원자력연구개발사업은 미래 국가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와 및 국민 생활 향상을 위한 원자력기술을 확보해나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원자력연구개발 5개년 계획(2007∼2011)과 연계하여 전략 과제를 도출하고 이들 과제에 대한 집중 지원이 핵심이다.
연구비 배정 내역을 보면 △미래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원자력기술개발사업 1450억원 △연구시설 기반구축 및 인력기반을 확충하는 원자력연구기반확충사업 225억원 △방사선융합·의학기술을 개발하는 방사선기술개발사업 205억원 △연구기획·정책평가사업 29억원 등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원자력연구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원자력의 역할이 증대되고 원자력기술의 해외 진출과 방사선기술 이용 확대 등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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