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위성방송사업자와 지역방송사 간 협력이 증대되고 있다.
위성 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12일부터 마산MBC, 부산민방 등이 자체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방송할 예정이다. 위성방송사업자 스카이라이프도 같은날부터 지역 슈퍼스테이션 ‘MBCNET’ 프로그램을 1개 채널을 할당해 방송한다.
TU미디어(대표 서영길)는 내일부터 마산MBC 등 지역방송사의 우수 콘텐츠들을 자체채널 채널블루(ch 7.)에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10일 발표했다.
12일부터 마산MBC의 고선명(HD) 특별 다큐멘터리 ‘문명을 새기다, 대장경 ’, 부산민방의 ‘샨샤댐’, 대전민방의 ‘백제금동향대로- 그 1400년전의 소리’와 울산방송의 ‘한국의 산지 습원’등을 차례로 방영한다.
TU미디어는 “지역방송의 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편성해 다양한 지역문화를 보급·발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대표 서동구)도 지역 슈퍼스테이션 MBCNET 채널의 본 방송을 12일 시작한다. MBCNET은 스카이라이프와 지역MBC 19개사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했다.
스카이라이프는 MBCNET 채널이 자체제작 프로그램 위주로 하루 20시간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희 지역MBC슈퍼스테이션 사장은 “지역 우수 프로그램을 전국에 방송해 문화적 다원주의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지역 우수 프로그램의 전국 송출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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