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커뮤니케이션(공동대표 이재웅·석종훈)이 회원들의 검색 추이를 분석, 특정 키워드 간의 일자별·성별·연령별·지역별 검색 추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검색 트렌드’ 서비스를 9일 선보였다.
검색 트렌드는 다음 검색창에 비교해 보고 싶은 검색어를 최대 3개까지 선정해 단어 사이에 ‘vs’를 넣어 입력하면 최근 6개월간 네티즌이 어떤 키워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는지 추이 그래프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내 대표 휴대폰 브랜드인 A, C, S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하기 위해 다음 검색 창에 ‘A vs C vs S’라고 입력하면 지난 6개월간 네티즌이 다음을 통해 얼마나 해당 브랜드를 많이 검색했는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네티즌의 관심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한 정보로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손경완 다음 검색본부장은 “검색 트렌드 서비스는 전체 방문자 수 대비 로그인 방문자 수 비율이 84%에 달하는 다음의 강력한 로그인 기반의 사용자 플랫폼을 활용해 네티즌의 최근 이슈 및 넷심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효과적인 검색 툴”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해당서비스를 1분기에 아고라, 텔레비존 등 다음의 서비스들과 연계해 검색 결과를 통해 다양한 사회 이슈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