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미국의 디지털 음악 시장에서 다운로드 서비스 규모는 8억달러로 전년 대비 30% 성장했다. 이에 따라 이 시장 선점을 위한 신제품 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실시한 디지털 다운로드 서비스 선호도 조사에서 미국 온라인 소비자의 43%는 CD 구매를 음악 다운로드보다 8%포인트 높게 가치가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주피터케이건은 온라인 소비자들이 CD 구매를 선호하는 비율은 지난 3년 간 조사에서 계속 감소했으므로 디지털 음악의 품질과 다운로드 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용자들의 디지털 음악 이용매체 선호도 변화는 디지털 음악 시장을 향후 5년 간 연평균 20% 이상 성장시킬 원동력으로 작용, 오는 2011년에는 전체 시장의 22%인 24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디지털 음악시장이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MP3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는 음악 다운로드 소비자 등에게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특히 디지털 다운로드의 소비자들은 10명 중 5명이 무료로 음악 다운로드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온라인 소비자에게 디지털 음악 다운로드 경험을 다양하게 제공한 후 유료 다운로드 고객으로 전환을 유도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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