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총재 김창록)이 이동통신·메모리반도체·탄소나노튜브·바이오인공장기 등 50개 기술을 2010년 유망성장기술로 선정했다.
산은은 8일 내놓은 ‘2010년대 50개 유망성장기술과 육성전략’을 통해 14개 분야에 걸쳐 50개 유망 기술을 제시했다.
산은은 이 가운데 LCD·DDI(디스플레이 드라이브 IC)·메모리반도체 등 4개 기술을 세계 시장 선두권에 속하는 ‘탁월’ 단계로, 게임·이동통신·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8개 기술을 ‘우수’ 단계로 각각 평가했다. 이에 비해 크루즈선 기술은 ‘취약’ 단계에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산은은 우리나라가 선도기술 발전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취약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경쟁력 우위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 지원 △고급 기술인력 양성 △수요창출 및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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