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직장인들의 임금이 평균 5.4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최근 28개 업종 1만1368개 업체 근로자 2만887명을 상대로 지난해 임금 인상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임금인상률이 ‘5∼10%’인 직장인이 2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5% 미만’이 25.6%, ‘10∼15% ’가 22.7%를 차지했고 ‘20% 이상’ 큰 폭으로 연봉이 올랐다는 직장인도 2.4%에 달했다. 임금이 동결 또는 삭감된 경우는 전체의 19.3%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법률·회계 및 광고업 종사자가 6.9%로 가장 높았고 정보통신·컴퓨터 및 인터넷 등 IT업종이 6.5%었고 학교·학원 등 교육서비스 업종 5.8%, 도소매업·유통 및 무역업 5.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공공행정·경찰·기관 및 협회 종사자들의 임금 인상률은 3.8%로 가장 낮았으며 1차산업(4.0%), 목재·나무·종이·가구업(4.2%), 인력공급·시설유지·용역(4.2%) 등도 상대적으로 인상폭이 작았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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