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4일 수도권 규제 문제와 관련 “수도권 내 문제는 예외적인 것 외에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재정경제부 회의실에서 주재한 ‘2007년 경제점검회의’에서 “당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수도권 투자 허용이) 필요해 보이나 먼 장래를 내다보면 수도권 집중을 더는 허용할 수 없고 전 세계적으로도 끊임없이 분산정책을 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윤대희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이 전했다.
노 대통령이 더 이상 수도권 집중을 허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보임에 따라 이달 정부에서 허용 여부를 발표하기로 된 하이닉스 반도체의 반도체 공장 증설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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