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체코에 모니터 공장 건립

 벤큐그룹이 체코에 LCD 모니터 공장을 건립한다.

 AFP는 체코 신문을 인용해 체코 벤처캐피털 ‘CTP인베스트’가 벤큐와 공동으로 체코 2대 도시인 브르노에 모니터와 스크린을 아우르는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신축 공장은 생산라인 8개를 두고 연간 50만개 LCD 스크린과 50만개 모니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르면 올 3분기부터 제품이 출하될 예정이며 신축 공장 건립에 따른 고용 효과는 700여명 정도로 예측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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