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업계의 체감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4일 산업자원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 따르면 기업 간 거래(B2B) 분야의 200여개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1분기 경기실사지수(BSI)는 105.5를 기록했다. 전자상거래 BSI지수는 지난해 2분기 121.0을 고점으로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하향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내수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분야는 전망이 더욱 흐려 400여개 B2C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BSI가 92.1로,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B2C 분야의 BSI는 지난해 3분기 94.6에서 4분기 100.4로 회복됐으나 1개 분기 만에 다시 100 아래로 내려앉았다.
B2B업계의 올해 연간 BSI는 110.8로 지난해(123.1)보다 낮았지만 1분기보다는 높았다. B2C업계의 연간 BSI도 96.4를 기록, 기준치 100을 밑돌았지만 역시 1분기보다 낙관적인 전망이 많았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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