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대만 현지법인 엔씨타이완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을 85%로 높였다고 26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1억5000만원을 들여 감마니아가 가지고 있던 엔씨타이완 지분 504만주를 획득, 지분율이 49%에서 85%로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감마니아의 지분율은 51%에서 15%로 낮아졌다.
엔씨타이완은 지난 2004년 150억원의 매출과 5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지난 해엔 211억원의 매출과 2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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