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여론 조사기관인 ‘시노베이트’와 호주 컨설팅 전문업체 ‘프린서플’이 공동 주관한 호주 지역내 ‘공신력있는 브랜드 톱 10’에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들은 호주 전역에 걸쳐 2362명의 소비자들을 인터뷰한 뒤 브랜드 자산, 친숙도 등 소비자 구매를 결정하는 7개 항목을 평가해 10대 브랜드를 뽑았다. LG전자는 호주 지역내 소비자들이 꼽은 1위 가전 브랜드에 올랐으며,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는 지난 2000년 7.7%에서 올해는 66.5%로 크게 상승했다.
LG전자는 특히 호주 현지 시장에서 지난해 LCD TV, PDP TV, 모니터, 홈시어터, DVD 레코더, DVD플레이어, 전자레인지 등 총 7가지 품목이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TV는 지난 2001년부터 6년 연속 전체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10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