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고의 미남 미녀, 정우성과 김태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중천’.
제작비 100억여원이 투입된 이 판타지 무협영화는 환생을 기다리며 죽은 영혼들이 49일간 머무는 ‘중천’을 소재로 한다. 중천은 이승보다 더 화려하고 신비로운 색채로 표현되며 웅장하고 화려한 영상미를 나타낸다.
특히 컴퓨터 그래픽(CG)은 100% 국내 기술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자신을 대신해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가는 퇴마무사 ‘이곽(정우성)’은 원귀들의 반란으로 깨져버린 결계를 통해 죽음의 세계, 중천에 들어가게 된다. 이곽은 중천에서 죽은 연인과 꿈에 그리던 재회를 이루지만 그녀는 모든 기억을 지운 채 중천을 지키는 하늘의 사람 천인 ‘소화(김태희)’가 되어 더 이상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원귀들의 반란 속에 중천은 위기에 처하고, 중천을 구할 수 있는 영체 목걸이를 지닌 소화는 그들의 표적이 된다. 한편 이곽은 사랑하는 소화를 지키기 위해 운명적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IT 많이 본 뉴스
-
1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2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3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4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5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6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7
알뜰폰 도매제공 60일 이내로, 망 원가 반영해 요금 낮추는 '코스트 플러스' 방식 적용
-
8
IP 확보 나선 중견 게임사… 외부 투자 확대
-
9
한국IPTV방송협회, 유료방송 법·제도 개선 주력
-
10
염규호 KMDA “이통사 담합은 불가능…조 단위 과징금 부과땐 유통망 고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