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귤러와이어리스가 마이스페이스와 손을 잡았다.
AP·AFP·로이터통신 등은 싱귤러와 마이스페이스가 서비스 제휴를 맺고 휴대폰을 통해 마이스페이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싱귤러의 마이스페이스 가입자는 휴대폰을 이용해 마이스페이스에 등록한 자신의 프로필 편집·사진 게시·친구 찾기 및 추가·메시지 송수신·블로그 글 올리기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마이스페이스 크리스 드월프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사용자가 가족 및 친구와 관계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으로 마이스페이스를 사용한다”며 “우리는 싱귤러 가입자가 마이스페이스 모바일이 제공하는 풍부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싱귤러는 이번 계약이 독점적이라며 세부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궁극적으로 버라이즌·스프린트 넥스텔·T모바일 USA 같은 경쟁사들도 비슷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SK텔레콤과 미국 어스링크가 설립한 힐오도 마이스페이스와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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