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는 18일 기준으로 700만2264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등 가입자 700만명 고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2004년 11월30일 가입자 600만명을 돌파한 이후 24개월 20일만이다. LG텔레콤은 지난해 43만명의 가입자 순증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49만명의 가입자 순증을 기록했다. 지난해 24.8%였던 순증가입자 점유율은 올해 27.3%로 늘어났다. 시장점유율보다도 지난해 말 17.0%에서 12월 현재 17.4%로 0.4% 증가했다.
LG텔레콤의 관계자는 “숫자적인 측면의 양적 성장은 물론이고, 요금인하, 접속료 인하 등의 악재를 딛고 통화량이 많은 고가치고객을 대량 유치하면서 재무안정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양적 질적 모든 측면에서 진전을 이뤄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LG텔레콤은 지속적인 생활가치 혁신서비스 개발, 고객만족 판매 서비스의 실천, 소매중심의 차별화된 유통전략, 맞춤 요금제 개발에 따른 요금경쟁력 확보, 새로운 조직문화 정착 등을 성장의 배경으로 꼽았다.
LG텔레콤은 향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소매중심의 유통구조 혁신을 더욱 강화하는 등 사업 모델과 판매문화를 타 사업자와 차별화하는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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