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대표 김용대)는 최근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의 전사 사용자 계정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별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분산 관리되고 있는 사용자 계정 및 권한의 관리적, 보안 문제를 보완하는 목적이다. 또 운영비용을 절감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정보시스템 계정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LG텔레콤은 CA의 계정관리 솔루션인 ‘CA 아이덴티티 매니저 8.1’과 ‘e트러스트 디렉토리8.1’을 도입해 사용자 계정을 통합관리했다.
염동렬 한국CA 보안사업부 상무는 “이번 LG텔레콤 통합 계정관리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다른 국내 기업들도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해 더욱 활발하게 계정 및 접근관리 솔루션을 도입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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