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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인터넷 문화 선도자 선발  NHN(대표 최휘영)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는 2006년 한해 동안 네이버의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지식정보와 콘텐츠를 제작, 공유해 인터넷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한 우수 이용자를 선발하는 ‘2006 네이버 파워유저’를 개최한다.    네이버는 파워유저 페이지를 통해 12월 17일까지 누구라도 지식iN, 블로그, 카페, 플레이, 붐 등 총 9개 서비스별 우수이용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하고,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이용자들의 투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각 서비스별로 1명씩 최우수 이용자인 ‘네이버 파워유저’를 선정해 발표한다.    네이버는 또 이용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신이 추천한 사람이 파워유저로 선발될 경우 네이버 책 쿠폰을 증정하는 한편, ‘네이버 파워유저’로 최종 선발된 이용자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별도의 특별 페이지를 통해 우수 콘텐츠를 전시할 계획이다.      ◇ 다음, ‘카페 내부 검색’ 첫선  다음(대표 이재웅·석종훈)은 다음 카페 회원들이 축적한 다양한 손수제작물(UCC)을 보다 손쉽게 검색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카페 내부 검색’을 선보였다.   카페 내부 검색은 각 게시판 내에서만 최근 1개월간의 게시글들이 검색 가능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대폭 개선, 카페가 보유한 전체 게시판의 게시글을 기간 제한 없이 모두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각 게시판 검색 옵션을 사용자의 닉네임(별명), 글번호, 말머리, 파일명 검색 등으로 세분화 시켜 정확도도 높였다.   이번 카페 내부 검색은 카페 회원이 예전 닉네임으로 쓴 게시글까지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음 카페가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99년에 사용자가 닉네임으로 올린 게시글까지 검색을 통해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 파란, 이슈 캐지 서비스 개편  KTH(대표 송영한)가 운영하는 파란(www.paran.com)은 인터넷을 통해 생산, 배포, 확대되고 있는 이슈를 더욱 쉽고 빠르게 조회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이슈 캐치 서비스 ‘더 트렌드(trend.paran.com)’를 개편했다.   지난 7월 오픈한 ‘더 트렌드’는 인터넷에서 뉴스, 블로그, 게시판, 이미지, 동영상 등을 통해 생산, 배포, 확대되는 실시간 이슈를 추출,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파란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이슈 추출을 위한 수집 데이터 수를 2배 이상 확대하는 동시에 데이터를 왜곡하는 각종 스팸, 성인 광고 등에 대한 필터링 기능을 강화했다.   또 이용자의 클릭과 스크랩 정보를 이슈 추출에 반영해 개인화된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보다 폭넓고 다양한 이슈를 객관적으로 추출할 수 있도록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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