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날이 밝았다.`
2006년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을 뽑는 ‘2006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3시 SBS 목동사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자신문·문화관광부·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모바일·PC/비디오·기능성 게임부문에서 모두 42편이 출품돼 뜨거운 열전을 펼쳤으며 18일 드디어 영광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특히 역대 최다작이 몰린 온라인게임 부문에는 수준 높은 작품이 대거 몰려, 2차 심사위원회가 열린 18일 새벽까지 한치 양보 없는 경합을 벌였다.
영예의 대통령상인 대상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며, 최우수상, 각 부문 우수상에는 각각 700만원,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 밖에도 8개 부문의 공로상과 인기상 등 총 16명에게 상금과 상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시상식 실황은 SBS 채널을 통해 19일 새벽 12시 30분부터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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