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홀리데이 쇼핑 시즌 동안 온라인 판매가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조사업체인 컴스코어 네트웍스가 11월1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이달 12일까지 온라인 쇼핑 규모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176억달러로 집계됐다. 이 기간 중 가장 판매액이 많았던 날은 6억6100만달러를 기록한 이달 11일이었다.
지안 풀고니 컴스코어 네트웍스 회장은 “이는 예상보다 조금 적은 액수”라며 “아마도 일부 사람들이 온라인 구매에 늑장을 부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홀리데이 시즌의 온라인 판매는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판매 증가로 컴스코어의 전망치 243억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다.
한편 최근 전미소매연맹이 최근 비즈레이트 리서치를 통해 미국의 온라인 소매업체 약 80%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달 18·19일까지 주문받아 크리스마스까지 배달을 보증하는 온라인 소매업체의 수가 지난해 19%의 2배에 가까운 39%로 늘어났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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