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상향패킷접속(HSUPA:High-Speed Uplink Packet Access) 기술은 흔히 3.5세대(G) 이동통신 서비스로 불리는 WCDMA/HSDPA보다 한 단계 진일보한 차세대 기술이다.
지난 6월 우리나라에서도 처음 상용화된 HSDPA처럼 WCDMA ‘R5’ 기술규격을 따르고 있다.
HSDPA는 휴대폰에서 무선인터넷으로 데이터를 내려받는 다운로드 전송속도가 최대 14.4Mbps급이지만 반대로 다른 단말기에 전송하는 업로드 속도는 384Kbps에 그친다.
HSUPA는 업로드 전송속도를 이보다 15배가량 늘려 최대 5.8Mbps급까지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다.
현재 유선인터넷 환경에서 사용자제작콘텐츠(UCC)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HSUPA가 상용화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이른바 모바일 UCC 시대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가 이번달 홍콩 ITU 전시회에서 공개한 HSUPA 기술은 상향속도 2Mbps급까지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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