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불황에 더 크는 업체가 있다"

“업계의 공동선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때다.”-천부영 한국썬 부사장, 예전에는 영업에도 최소한의 질서가 있었는데 요즘은 모두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며.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SW임치제도를 생각해봐야 한다.”-최인용 유니온정보시스템 사장,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는 매우 중요한 데이터들이 보관되는만큼 이를 관리하는 SW도 공공기관에 임치해두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힘들겠지만 이제는 해외다.”-임성순 아로마소프트 사장, 모바일솔루션의 내수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러 한계가 명확한만큼 새로운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며.

“불황에 더 크는 업체가 있다.”-허광호 ADP엔지니어링 사장, 내년 국내 디스플레이 설비투자가 크게 줄어들어 고전이 예상되지만 R&D와 수출 등 그동안 등한시했던 분야의 내실을 다지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지금까지 매출은 0원입니다.”-김창원 태터앤컴퍼니 공동대표, 국내 대표적인 웹2.0 기반 설치형 블로그 태터툴즈를 운영해온 지 1년이 넘었지만 매출보다 서비스 가능성과 내년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힘을 기울였다며.

“인터넷의 시작점이자 종착역이 되도록 하겠다.”-유현오 SK커뮤니케이션즈 사장, 개인 미디어 기반에 각종 서비스를 붙이는 싸이월드2.0 버전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쓸어버리겠다.”-하재홍 아이레보 사장, 디지털도어로크 시장의 점유율을 45%에서 70%로 올려 내수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절대강자가 되겠다며.

“내년까지 전체 데스크톱PC 가운데 60%에 윈도 비스타가 깔릴 것이다.”-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 나스닥에서 진행한 기조연설에서 5년 만에 출시한 새로운 OS 비스타가 빠르고 강하게 시장에 퍼질 것이라고 장담하며.

“해외 44개국에 우리 제품을 수출했다면 크든 작든 애국하는 기업 아닙니까.”-김영만 한빛소프트 회장, 한국 게임기업의 대외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세계 1등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산업 부문으로 성장했는데 국내에서 하드웨어 수출에 비해 디지털콘텐츠인 게임의 수출은 너무 몰라주는 것 같다며.

“쌀로 밥만 짓는 것이 아니라 만가지 이상 음식을 만들듯 휴대폰으로 통화만 하는 것이 아니다.”-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 4일 홍콩에서 개최된 ITU CEO라운드테이블 기조연설에서 창조적 정신으로 무장하면 휴대폰 분야에서도 혁신 제품, 블루오션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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