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와 마쓰시타전기산업이 공동 출자한 패널업체 ‘도시바 마쓰시타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TMD)’가 휴대폰용 중소형 LCD 생산을 대폭 늘린다고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TMD는 지난 4월부터 가동한 이시가와공장에 약 300억엔을 추가로 투자해 휴대폰용 중소형 LCD 생산라인을 확충한다.
이에 따라 오는 2008년 1월까지 이 공장 생산 능력을 지금의 약 50%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증설하는 생산라인은 기존 공장에 클린룸을 설치해 제조 설비를 도입한다. 이 라인은 내년 10월부터 본격 가동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생산능력을 높여, 2008년 1월에는 이시가와공장 전체의 저온폴리실리콘 LCD를 당초 계획보다 약 300만장 많은 월 850만장 체제로 만들 예정이다.
당초 TMD의 목표는 내년 봄까지 휴대폰용 2.2인치형 LCD 월 550만장 체제 가동이었다. 그러나 완성품 업체들이 MP3플레이어, 차량용기기 등에 고정밀 LCD 장착을 확대함에 따라 공급량을 늘리기로 한 것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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