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원제작자협회(음제협)는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덕요 현 부회장(원기획 대표)을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임시 회장 권한대행으로 선임했다.
음제협 회원 630명 중 4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음제협 정산시스템 대행업체 선정과정의 금품수수 비리혐의로 지난달 9일 구속 수감된 서희덕 전 회장과 조규붕 전 부회장을 99.9% 찬성으로 해임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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