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강지원)는 국내 주요 포털과 함께 네티즌을 대상으로 ‘네티즌과 함께 하는 네티켓’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포털별로 마련한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12월말까지 진행된다.
네이트닷컴과 엠파스는 지난 20일부터 각각 ‘네티켓과 함께하는 즐거운 인터넷 여행’ ‘네티즌이 만드는 네티켓’ 캠페인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나의 인터넷 매너 지수, 내가 생각하는 인터넷 매너꽝 랭킹설문, 네티켓 이미지 패러디 등 네티즌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며 네티켓에 대해 다시금 되새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12월초부터 다음과 네이버에 ‘네티켓’을 주제로 한 브랜드 블로그가 개설된다. 생활속에서 겪을 수 있는 인터넷 피해 및 상담사례를 다루는 ‘e럴땐 e렇게’, 건전한 인터넷 이용방법을 소개하는 ‘e클린 매뉴얼’ 등의 코너를 통해 네티즌에게 유용한 인터넷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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