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엔 모이지 않아야겠네’
업무 마무리와 각종 행사가 몰린 연말이 다가오면서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회가 연기되는 일이 잦다.
ETRI를 비롯해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단말기와 사업자 관계자들은 지난 29일 DMB 멀티미디어응용포맷(MAF) 협의회를 다음달 7일로 연기했다. 회의 일정을 촉박하게 잡은데다 참가자의 기존 일정을 조정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DMB MAF은 내년 10월 확정되는 DMB 파일 포맷의 국제표준으로 △DMB 콘텐츠 활용 증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제공 등이 목적이다.
다음달 7일로 예정됐던 DMB 서비스 연합(DSA) 발족식도 15일로 일주일 가량 연기됐다.
DAS는 DMB 사업자와 단말기 및 칩 제조업체, 솔루션업체가 참가하는 양방향 데이터방송 규격(BIFS)에 대한 상시적 기술 협력체제다. 곽천섭 DSA 간사는 “각 업체들의 가입신청을 받고 있으며 DMB 장비업체인 비마상사와 디티브이인터랙티브, 수신제한시스템(CAS) 업체인 싸이퍼캐스팅 등이 참가 신청을 한 상태”며 “일정 조정 등으로 일주일 가량 행사 진행을 늦췄다”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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