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사전을 구매하는 학생들은 제품 선택시 ‘디자인’과 ‘발음(보이스 지원)’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이코 전자사전 수입업체인 영보통상(대표 정민애)가 시장조사 기관인 밀워드 브라운에 의뢰,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3∼18세 중고생을 상대로 ‘전자사전 이용 실태 및 구매행동’을 조사한 결과, 전자사전 구입시 세련된 제품 디자인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다.
기능 면에서는 ‘발음·보이스 지원’을 최우선 고려했다. 현재 전자사전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은 정확한 발음 학습에 필요한 ‘원어민 발음’과 ‘보이스 음질’ 기능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어 검색속도와 MP3지원, 키패드의 촉감 등을 꼽았다.
컨텐츠 면에서는 ‘수록사전 브랜드’를 가장 중시했다. 이밖에 국어사전, 영어회화 등이 뒤를 이었다.
사전 브랜드로는 옥스퍼드 혼비 영영사전(45%)이 가장 인기 있었다. 다음으로는 롱맨 영영사전(23%), 랜덤하우스(7%) 등의 순이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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