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검열을 피할 수 있는 SW가 개발돼 내달 1일 선보인다고 BBC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시티즌랩은 ‘사이폰(psiphon)’이라는 SW를 개발해 지난 여름부터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12월 1일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티즌랩은 사이폰이 웹 접속을 제한하거나 검열하는 나라 사람을 웹 검열에서 자유롭게 해 어느 곳에서나 웹 페이지를 검색하고 내용을 볼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했다.
로널드 디버트 시티즌랩 소장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웹 검열 노력을 엄청나게 강화해 왔다”며 “시티즌랩은 정부 웹 검열 노력을 후퇴시키고 인터넷의 자유로운 접속과 대화를 보장하게 하려고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국제 언론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는 인터넷에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나라로 시리아·중국·베트남 등 13개국을 지목한 바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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