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는 지고 디지털 음반이 뜬다.’
인터넷과 MP3플레이어·뮤직폰이 유행하면서 디지털 음악이 CD를 제치고 세계 음반 시장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EE타임스는 시장조사 기관 아이서플라이 자료를 인용해 오는 2010년 세계 디지털 음악 시장이 지난 해의 6배 수준인 149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체 음악 시장의 40%를 차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지털 음악은 올 연말까지 전체 음악 시장의 12% 수준이 될 전망이다.
반면 CD로 대표되는 기존 오프라인 시장은 지난 해 273억달러에서 2010년 196억달러 규모로 축소될 것으로 예측됐다.
디지털 음악 시장이 커질수록 인터넷으로 음악을 내려받는 MP3플레이어 업체와 이동통신을 이용한 휴대전화 음악서비스업체 간 주도권 쟁탈전도 한층 치열해졌다.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생산하는 뮤직폰은 MP3플레이어 생산량의 2배에 달한다. 이에 따라 디지털 음악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플의 최대 경쟁업체는 앞으로 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 및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가 될 전망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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