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텍(대표 배인식)은 22일, 23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PGA그랜드슬램2006’과 23일 밤 열리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평가전 경기를 곰TV 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KBL 프로농구, KBO 프로야구, US오픈테니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등을 중계해온 그래텍은 다양한 종목으로 확대해 인터넷 스포츠 중계 이미지를 확고히할 방침이다.
김형철 그래텍 곰TV 사업본부 이사는 “각종 스포츠 경기는 미디어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인기 콘텐츠”라며 “일반 TV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역량을 강화해 사용자들이 좀 더 능동적인 경기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