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의 고속데이터하향패킷접속(HSDPA) 가입자수도 1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HSDPA 단말기 가입자 7만5900명, T로그인 모뎀 사용자 2만4800여명으로 전체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16일 상용화한 이후 6개월만에 이뤄진 성과다.
HSDPA 지원 단말기가 3대에 불과하고 아직 전국망이 깔여있지 않은 상황에서 선전했다는 것이 SK텔레콤의 평가이다. 30만원의 단말기 보조금과 동영상UCC 등 최신 유행의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맞물렸던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안으로 13만∼15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올초 30만대의 목표를 세워놓았지만 여러 제약점이 많은 상황에서 이 수준이면 내부 목표치를 웃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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