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모바일]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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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종합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업체입니다.”

모바일 게임 업체들의 변신은 무죄. 모바일 게임 업체들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게임뿐 아니라 ‘휴대폰으로 누릴 수 있는 모든 즐거움’에 도전할 태세다.

휴대폰이라는 같은 창구를 통해 여러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어 시너지가 배가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모바일 게임 업계의 매출 정체를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레몬(대표 윤효성 http://www.lemongame.co.kr)은 본업인 모바일 게임뿐 아니라 운세 콘텐츠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유무선 연동 운세 사이트인 운수대통(http://www.gotounse.com)를 오픈했다. 황실에서만 비밀 전수된다는 황실 운수대통 패키지로 내용을 차별화했으며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순금 돼지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 http://www.zioclub.com)은 축구 스타 조재진의 완벽 몸매를 담은 화보로 휴대폰 사용자들을 유혹한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고품격 화보로 여성 스타 위주의 모바일 화보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바일 화보 출시를 시작으로 토탈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 http://www.nexonmobile.com)은 카트라이더 등 넥슨의 인기 캐릭터와 아이템을 휴대폰을 통해 살 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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