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 산하 창업보육센터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가 내달 서울 반포동에서 구로디지털단지로 이전을 앞두고 신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SVI의 이전 장소는 서울 구로동 소재 지상 15층 건물인 ‘마리오타워’<사진>로 이 가운데 1800평 규모 1개층(8층)이 입주업체용으로 제공된다.
입주 대상은 창업 후 5년 미만의 IT 및 콘텐츠 업체며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다. 입주부담금은 월 보육료 3만∼3만3000원(평당) 수준이며 보증금은 평당 25만원이다.
SVI는 오는 24일까지 입주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다음달 8일 30여개 업체를 입주사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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