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센서네트워크와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위치, 교통, 환경 등 원하는 정보를 휴대폰이나 인터넷으로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KT 미래기술연구소는 최근 유·무선 통신인프라와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을 연계한 새로운 유비쿼터스 공간(u-Space)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KT는 내년중 관련 사이트를 오픈하고 u공간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u공간 서비스는 이동통신망과 USN을 직접 연계한 최초 사례다.무선 네트워크 모듈과 모바일 및 인터넷 서비스 시장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u시티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u공간 프로젝트에는 지어소프트·포인트아이·맥스포 등 위치기반서비스(LBS) 및 무선 네트워크 모듈 전문업체들이 참여해 영상전송과 USN 분야의 다양한 첨단 기술을 개발, 적용할 계획이다.
포인트아이와 지어소프트는 위치기반 지도, 영상정보서비스, 유비쿼터스 웹 서버 등을 개발하고 맥스포는 온도·습도·조도 센서를 이용한 USN 모듈을 공급한다. 위성위치확인(GPS)과 이동통신망(CDMA), 휴대인터넷(와이브로)은 물론 무선 랜과 USN 게이트웨이 통합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KT는 기존 인터넷과 이동통신 인프라를 활용, 위치 및 영상데이터와 환경정보를 웹(블로그)이나 휴대폰으로 제공함으로써 유비쿼터스 분야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프로젝트 한 관계자는 “유·무선 통신망과 USN을 결합한 유비쿼터스 공간에서는 차량에 탑재한 교통, 환경, 이미지 센서로부터 실시간 정보를 수집, 제공하는 통합 사이트는 물론 지도기반 블로그 및 모바일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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