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우베 리케 도이치텔레콤 사장이 경영실적 악화를 이유로 불명예 퇴진한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도이치텔레콤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리케 사장의 해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리케 사장은 2002년 도이치텔레콤을 맡은 후 3만2000명을 감원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지만 매출 부진과 수익성 악화로 이사회의 퇴진 압력을 받아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케 사장의 후임으로는 휴대전화 사업을 총괄하는 레네 오버맨 이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세제 풀어놓으신 분?”… 호주 해안가 뒤덮은 새하얀 '거품'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