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웹사이트 수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둬 이달 1억개를 돌파할 전망이다.
인터넷 관련 조사업체인 영국 넷크래프트 집계에 따르면 인터넷상의 웹사이트 수가 지난달 9790만개로 늘었으며 이달에 1억100만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2004년 5월 5000만개 웹사이트를 기록한 이래 약 2년 반 만에 두배로 늘어나는 셈이다. 2004년 이후 2006년에 2740개, 2005년 1700만개가 추가됐다.
넷크래프트 측은 “블로그와 소규모 기업 웹사이트가 크게 늘어난 것이 올해 웹사이트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한 조사업체에 따르면 하루에 17만5000개의 블로그가 새로 생기며, 1초에 18개 이상의 온라인 저널이 업데이트된다.
한편 미국 웹사이트 등록 회사인 ‘고대디’와 독일 ‘원앤원인터넷’은 저가 도메인명과 공유 호스팅 계정에 대한 강한 수요를 예상하며 앞으로도 웹사이트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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