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시트콤 애니메이션 ‘오드 패밀리’ 제작사인 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 http://www.samg.net)이 미국 현지 유명 기획사 및 작가와 손잡고 미국 공략에 나선다.
삼지애니메이션은 미국의 유력 창작 기획사 ‘맨 오브 액션’ 및 유명 작가 ‘맷 대너’와 액션·코믹 어드벤처 TV 시리즈 2편을 공동 제작키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맨 오브 액션’은 엑스맨·슈퍼맨·배트맨·스파이더맨 등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출판물 기획을 담당했으며, 현재 미국 카툰네트워크의 시청률 1위 애니메이션 ‘벤텐’을 만든 기획사이다.
또 ‘맷 대너’는 키즈 워너브라더스·카툰네트워크·디즈니 등 유력 방송사들과 다수의 인기애니메이션을 기획한 유명 작가다.
미국 LA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문화산업 콘퍼런스(APEM Summit)’에 참가중인 삼지애니메이션은 7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마련한 투자로드 쇼에서 각각 조인식을 갖고, 투자자들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3D 애니메이션에서 입지를 쌓아온 삼지와 미국 시장에서 지명도 있는 현지 파트너사와의 결합은 세계 시장에서 상당한 규모의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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