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기업들의 체감경기는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는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104.3으로 전달의 103.5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지난 9월 이후 3개월 연속 기준치 100 이상을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BSI 전망치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전망하는 기업이, 이하면 반대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한다.
전경련측은 “북한 핵실험이 기업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국제유가 안정세, 반도체 등 주력업종에 대한 호전 기대가 11월 경기전망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