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총장 이상철 http://www.kw.ac.kr)는 1일 교내 중앙도서관 영화상영실에서 국내 첫 로봇게임단인 ‘로:빗 (RO:BIT)’의 창단식을 갖는다.
광운대 로봇게임단 공식명인 RO:BIT은 광운대 교육 이념인 ‘참:빛’과 로봇을 결합한 단어이며 로봇과 IT의 의미도 내포, IT특성화대학인 광운대의 이미지를 반영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광운대는 우선 선수단을 광운대 내 로봇 동아리인 로봇 연구회와 교내 제어공학과 소모임 바람 및 전자연구회(KITEL) 소속 학생 12인으로 구성했다. 선수단은 크게 손과 발을 사용해 상대를 쓰러뜨리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톱날과 같은 무기를 가지고 상대 로봇과 격투를 벌이는 ‘배틀 로봇’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지며 선수들은 총 5대의 로봇으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수단 운영과 대회 출전 및 로봇 제작 등 게임단 운영에 관련 모든 비용은 광운대에서 전액 지원하며 선수단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광운대는 우수 선수 확보 차원에서 2008학년도 입시부터 전국 규모 이상의 로봇 대회 입상자 6∼7명을 IT특기자로 매년 선발할 방침이다. 또 내년 2월 광운대 총장배 로보원 대회를 신설키로 했다.
게임단 단장인 김희교 광운대 학생복지처장은 “1985년 로봇 동아리 설립을 시작으로 광운대가 20년 넘게 쌓아온 로봇 인프라를 결집, 3년 내에 휴머노이드 로봇 및 배틀 로봇 분야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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