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기업들은 주로 홈페이지의 검색엔진과 언론홍보 및 매체광고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산업단(단장 김영문)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국내 벤처기업 287개사를 대상으로 인터넷 마케팅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검색엔진을 이용한 마케팅이 3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언론홍보 및 매체광고(24.8%), 이메일 마케팅(12.3%), 포인트제도 및 콘텐츠 제공을 통한 홈페이지 방문 유도(7.6%)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벤처기업 중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는 전체의 73.3%로 조사됐으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가운데 제품소개(47.9%)를 가장 중요한 콘텐츠로 꼽았다. 그외 중요한 콘텐츠로는 회사소개(21.9%), AS와 커뮤니티 등 회원서비스(10.4%), 유용한 콘텐츠(8.7%) 순이었다.
인터넷 마케팅을 위해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37.6%가 ‘그렇다’고 대답했으며, 38.7%는 ‘아직 없지만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타 기업과의 공동마케팅은 전체의 26.6%만이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공동마케팅의 형태는 배너 교환이나 공동쇼핑몰 운영(39.6%)이 가장 많았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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