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스페셜포스 이후 후속타인 ‘피파온라인’의 월매출 10억원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26일 최관호 네오위즈 부사장은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8월초 상용화를 시작, 두달만인 현재 월 4억원의 매출을 내는 ‘피파온라인’의 성장 속도는 ‘스페셜포스’를 능가한다”며 “최대한 빠른시간 안에 월 10억원 매출의 안정 고지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네오위즈는 매출 성장세가 둔화된 상황에서 연초 발표했던 연매출 목표 1450억원 달성에는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가이던스를 공식적으로 하향 조정하지는 않았지만, 매출목표 달성이 낙관적이지 않은 분위기임은 명확히 내비쳤다.
네오위즈재팬 사업과 관련 최 부사장은 “1∼2개의 퍼블리싱 라인업을 조만간 보강할 예정”이라며 “박진환 대표의 대표 선임으로 의지가 표출됐든 강력하게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 307억원과 영업이익 52억원을 달성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69%나 늘어난 수치다. 특히 순이익은 지난 2분기 적자에서 이번에 흑자로 전환됐다.
4분기에도 레이싱 롤플레잉게임(RPG) ‘레이시티’를 비롯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1인칭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 등 기대작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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