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가 매출, 이익 모두 최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고공 행진을 했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샤프는 올 4∼9월 기간 동안 매출 1조4656억엔과 경상이익 813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25%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도 901억엔에 달했다.
34% 늘어난 2468억엔의 매출을 기록한 LCD TV와 자체 LCD 패널을 탑재한 휴대폰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LCD TV부문에서 전반적인 가격 하락 압력 속에도 37인치 이상 고급 모델 판매를 늘렸다.
휴대폰 부문도 전년 대비 9% 늘어난 2407억엔의 매출을 기록했다.
마찌다 사장은 이날 기자 회견에서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TV용 LCD 패널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패널가 하락 우려에 대해 “대형투자를 할 기업이 별로 없어 극단적인 가격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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